황신혜 "남동생, 30년 전 사고로 장애 얻어…구족화가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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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의 전시회를 방문했다.
지난 4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족화가 전시회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내 동생 작품 너무너무 멋지다"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 황신혜는 어머니, 딸 이진이와 함께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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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의 전시회를 방문했다.
지난 4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족화가 전시회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구족화가'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사고로 인해 팔을 사용하지 못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말한다.
황신혜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내 동생 작품 너무너무 멋지다"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 황신혜는 어머니, 딸 이진이와 함께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다. 황신혜는 민트색 민소매에 흰색 조끼와 스커트를 착용했다. 그는 6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는 2022년 MB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에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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