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남동생, 30년 전 사고로 장애 얻어…구족화가로 활동 중"

마아라 기자 2024. 9. 5.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신혜가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의 전시회를 방문했다.

지난 4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족화가 전시회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내 동생 작품 너무너무 멋지다"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 황신혜는 어머니, 딸 이진이와 함께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배우 황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황신혜가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의 전시회를 방문했다.

지난 4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족화가 전시회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구족화가'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사고로 인해 팔을 사용하지 못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말한다.

황신혜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내 동생 작품 너무너무 멋지다"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 황신혜는 어머니, 딸 이진이와 함께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다. 황신혜는 민트색 민소매에 흰색 조끼와 스커트를 착용했다. 그는 6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는 2022년 MB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에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