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1위’ 서서아 세계여자9볼선수권 본선 16강 진출

황국성 MK빌리어드 기자(ceo@mkbn.co.kr) 2024. 9.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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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여자9볼선수권에 참가하고 있는 서서아가 본선16강에 진출했다.

국내랭킹1위 서서아(전남)는 5일 뉴질랜드 해밀턴에서 열린 세계포켓볼협회(WPA) '마세 세계여자9볼선수권' 패자조 본선진출 결정전에서 개최국 뉴질랜드의 데니스 윌킨슨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서서아는 앞서 승자조 본선진출 결정전에서 세계4위 크리스티나 타키치(대만)에게 1:2로 패해 패자조 본선결정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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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 결정전에서 윌킨슨 2:0 제압
‘강호’ 첸 시밍과 8강행 격돌
임윤미 진혜주 본선진출 실패
U17 김민준 패자조 2라운드로
서서아가 뉴질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여자9볼선수권에서 본선16강에 올랐다. 서서아는 중국의 첸 시밍과 본선 1라운드에서 만나며 여기서 승리하면 8강에 오른다. 반면 진헤주와 임윤미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은 지난해 세계여자9볼선수권에서 공동3위에 오른 서서아. (사진=프레데터 홈피)
뉴질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여자9볼선수권에 참가하고 있는 서서아가 본선16강에 진출했다. 반면 임윤미와 진혜주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국내랭킹1위 서서아(전남)는 5일 뉴질랜드 해밀턴에서 열린 세계포켓볼협회(WPA) ‘마세 세계여자9볼선수권’ 패자조 본선진출 결정전에서 개최국 뉴질랜드의 데니스 윌킨슨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임윤미(3위, 서울시청)는 마가리타 페필로바(세계 15위)에게 1:2로 패해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서서아는 본선 1라운드에서 첸 시밍(중국)과 격돌하며 승리하면 8강에 오른다. 서서아는 앞서 승자조 본선진출 결정전에서 세계4위 크리스티나 타키치(대만)에게 1:2로 패해 패자조 본선결정전으로 향했다.

진혜주(2위, 광주)는 패자조 2라운드에서 데니스 윌킨슨에게 0:2로 져 예선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06년 김가영 우승 이후 18년만의 정상에 도전한다. 서서아는 지난해 대회에서 김가영(2014년) 이후 9년만에 4강에 오른 적 있다.

또한 U17 세계주니어10볼선수권에 출전 중인 김민준(익산 부송중)은 승자조 1라운드에서 대만의 충위 린에게 5:7로 패해 패자조 2라운드로 향했다.

한편 총상금 17만5000달러(2억3000만원) 세계여자9볼선수권에는 48명이 출전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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