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1위’ 서서아 세계여자9볼선수권 본선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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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여자9볼선수권에 참가하고 있는 서서아가 본선16강에 진출했다.
국내랭킹1위 서서아(전남)는 5일 뉴질랜드 해밀턴에서 열린 세계포켓볼협회(WPA) '마세 세계여자9볼선수권' 패자조 본선진출 결정전에서 개최국 뉴질랜드의 데니스 윌킨슨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서서아는 앞서 승자조 본선진출 결정전에서 세계4위 크리스티나 타키치(대만)에게 1:2로 패해 패자조 본선결정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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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첸 시밍과 8강행 격돌
임윤미 진혜주 본선진출 실패
U17 김민준 패자조 2라운드로
국내랭킹1위 서서아(전남)는 5일 뉴질랜드 해밀턴에서 열린 세계포켓볼협회(WPA) ‘마세 세계여자9볼선수권’ 패자조 본선진출 결정전에서 개최국 뉴질랜드의 데니스 윌킨슨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임윤미(3위, 서울시청)는 마가리타 페필로바(세계 15위)에게 1:2로 패해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서서아는 본선 1라운드에서 첸 시밍(중국)과 격돌하며 승리하면 8강에 오른다. 서서아는 앞서 승자조 본선진출 결정전에서 세계4위 크리스티나 타키치(대만)에게 1:2로 패해 패자조 본선결정전으로 향했다.
진혜주(2위, 광주)는 패자조 2라운드에서 데니스 윌킨슨에게 0:2로 져 예선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06년 김가영 우승 이후 18년만의 정상에 도전한다. 서서아는 지난해 대회에서 김가영(2014년) 이후 9년만에 4강에 오른 적 있다.
또한 U17 세계주니어10볼선수권에 출전 중인 김민준(익산 부송중)은 승자조 1라운드에서 대만의 충위 린에게 5:7로 패해 패자조 2라운드로 향했다.
한편 총상금 17만5000달러(2억3000만원) 세계여자9볼선수권에는 48명이 출전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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