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페셜 원!' 무리뉴, 친정팀 맨유, '1493억 최악의 먹튀' 검토...'페네르바체, 안토니 임대 원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안토니가 페네르바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FOOTBALL 365'는 4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는 맨유의 윙어 안토니의 임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안토니는 몇 시간 안에 튀르키예로 떠날 수 있다. 브라질 국가대표 윙어 안토니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꼽히기 충분하다"고 전했다.
매체 보도대로 안토니는 맨유를 넘어 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악의 영입으로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안토니가 페네르바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FOOTBALL 365'는 4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는 맨유의 윙어 안토니의 임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안토니는 몇 시간 안에 튀르키예로 떠날 수 있다. 브라질 국가대표 윙어 안토니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꼽히기 충분하다"고 전했다.
매체 보도대로 안토니는 맨유를 넘어 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악의 영입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 2022년 여름 8,500만 파운드(약 1,493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아약스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아약스 출신 선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에릭 텐하흐 감독은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고 구단을 설득해 안토니를 영입했다. 다만 이는 그야말로 악수였다.
안토니는 2022/23 시즌 공식전 44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높은 몸값을 고려할 때 아쉬운 결과였다. 옹호 여론도 일부 존재했다. 그가 잉글랜드 무대 데뷔 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이 또한 완벽하게 무너져 내렸다. 안토니는 공식전 38경기를 소화하며 많은 기회를 받고도 3골 3도움에 그쳤다. 리그 득점은 단 1골에 불과했다.
그러자 올여름 안토니의 이적설은 주기적으로 등장했다. 주요 리그에서 안토니를 원한다는 이야기는 찾아보기 어려웠고 사우디이라비아로 대표 되는 중동 구단들과 연결됐다.
그러나 이 또한 성사되진 않았다. 그럼에도 좀처럼 출전 기회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안토니는 여전히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분위기를 품기고 있다.
현재 안토니를 노리는 구단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이다.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에 앞서 포르투, 첼시, 레알, 인테르, 맨유 등의 지휘봉을 잡아 무수한 영광을 이룩한 스타 감독 조세 무리뉴를 선임했다. 무리뉴는 페네르바체 합류 이후 구단 내부 관계자들에 의해 엄청난 신뢰를 받으며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를 영입해 나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OTBALL 365
- 'FOOTBALL 365'는 안토니의 이적설을 보도
-매체는 페네르바체가 안토니 임대를 원한다고 보도
-안토니는 지난 시즌 리그 1골에 그침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장 권위 어디 갔나…손흥민, 규칙 안 지키는 후배 하극상에 폭발했다→결국 포스테코글루에게
- 레알 마드리드가 미쳤다! 내년 여름 '갈락티코 3기 마지막 퍼즐'로 세계 최고의 MF 로드리 영입 추
- '대역전극'으로 가을야구 희망 살린 롯데 자이언츠...'7회말 빅이닝'의 시작과 끝에는 'Mr. 꾸준함'
- 'HERE WE GO' 로마노 확인! 이강인, 나폴리 이적 무산된 이유 밝혀졌다…''PSG가 오시멘 대신 LEE 선택'
- 한국 국가대표 앞에서 170km '쾅'...조이스, ML 강속구 삼진 신기록 세웠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