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간 도시 Z' 미연 "게스트로 촬영갔다 급 고정 확정, 강력한 끌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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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간 도시 Z'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고정이 됐다고 밝혔다.
5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ENA 예능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이혜옥PD를 비롯해 전세계 PD, 고민석PD, 양세찬, 이은지, 송건희, 미연, 정동원,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미연은 당초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우연한 기회로 고정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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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시골에 간 도시 Z'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고정이 됐다고 밝혔다.
5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ENA 예능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이혜옥PD를 비롯해 전세계 PD, 고민석PD, 양세찬, 이은지, 송건희, 미연, 정동원,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미연은 당초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우연한 기회로 고정이 됐다고 말했다. 미연은 "저는 멤버가 누가 나오는지도 듣고 게스트로 초대를 받았다.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갔었다. 퍼즐로 보면 제 자리가 조금 있는 거 같은 그럼 생각들이 강하게 들었다. 저도 게스트로 왔다가 고정이 되는 게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또 안 오면 슬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꼭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신기하다. 강력한 끌림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은지는 "미연이가 게스트였는데 뭔가 이끌어가는 분위기도 있었다. 저희가 촬영 마치고 '꼭 와라'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시골에 간 도시 Z'는 30일 일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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