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도 애플 '나의 찾기' 가능해진다

최은수 기자 2024. 9. 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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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봄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한국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나의 찾기는 사용자가 자신의 애플 기기와 에어태그 또는 나의 찾기 네트워크 액세서리를 부착해 둔 소지품의 위치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다.

나의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기기나 소지품을 분실한 경우 아이폰, 아이패드, 맥의 나의 찾기 앱 또는 애플 워치의 기기 찾기 및 물품 찾기 앱을 활용해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위치로 가는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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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나의 찾기' 기능 한국에 도입
애플 단말 위치 추적 가능
애플 '나의 찾기' 기능 이미지(사진=애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애플이 내년 봄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한국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나의 찾기는 사용자가 자신의 애플 기기와 에어태그 또는 나의 찾기 네트워크 액세서리를 부착해 둔 소지품의 위치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동안 이 기능이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비활성화돼 이용자들의 불만이 지속 제기됐다.

나의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기기나 소지품을 분실한 경우 아이폰, 아이패드, 맥의 나의 찾기 앱 또는 애플 워치의 기기 찾기 및 물품 찾기 앱을 활용해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위치로 가는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친구 및 가족과 위치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폰15 또는 아이폰15 프로 사용자는 붐비는 기차역이나 혼잡한 공원 등에서 나의 찾기로 친구를 찾아야 하는 경우 정밀 탐색 기능을 통해 친구가 있는 위치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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