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민간 추진계획 점검

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오늘(5) 부동산 시장과 공급상황을 점검하는 7번째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8·8 주택공급 확대 방안과 관련한 민간업체들의 추진계획을 점검했습니다.

기재부와 국토부 1차관이 공동 주재한 회의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신속한 후속 입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정부 측에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촉진 특례법"을 발의하는 등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달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가 분양하는 등 주택 공급 일정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확대 등 유동성 공급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공사비 인하 여건 조성을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4037_364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