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티메프' 임금체불 상황점검…"대지급금 등 피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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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조원대 대규모 미정산 사태가 발생한 티몬·위메프 등 큐텐그룹 계열사의 임금체불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장관은 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전국 기관장 회의 직후 큐텐 계열사 임금체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앞서 고용부는 지난달 19일 큐텐그룹 일부 계열사에서 임금체불이 가시화되면서 서울강남지청과 서울남부지청에 각각 지청장을 반장으로 하는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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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조원대 대규모 미정산 사태가 발생한 티몬·위메프 등 큐텐그룹 계열사의 임금체불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장관은 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전국 기관장 회의 직후 큐텐 계열사 임금체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앞서 고용부는 지난달 19일 큐텐그룹 일부 계열사에서 임금체불이 가시화되면서 서울강남지청과 서울남부지청에 각각 지청장을 반장으로 하는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한 계열사는 9억5000만원 상당의 7월 체불임금 전액을 지급한 데 이어 조만간 8월분 임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직자 생활안정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한 2차 설명회'를 논현2동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김 장관은 "대규모 집단체불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대지급금, 생계비 융자, 취업알선 등을 통해 끝까지 피해자들의 민생안정을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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