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 전 금감원 부원장, 한국금융연수원장 취임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에 취임한다.
이 전 부원장은 퇴직 공직자 취업심사를 통과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5일 발표한 '8월 퇴직 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퇴임한 이 전 부원장은 한국금융연수원 '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전 부원장은 이달 중 한국금융연수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태 전 부원장보, 한국평가데이터 전무로 이동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준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에 취임한다. 이 전 부원장은 퇴직 공직자 취업심사를 통과했다.
김정태 전 부원장보도 취업승인을 받아 한국평가데이터 전무이사로 옮길 예정이다. 아울러 금감원 2~4급 직원 5명이 법무법인, 카드사, 자산운용사 등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에 대해 ‘취업가능’ 판단 받았다. 이 중 7월 퇴임한 전 금감원 2급 직원은 법무법인 지평의 고문으로, 3급 직원은 현대카드 상무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퇴직한 4급 직원 중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사인 두나무의 팀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금융위원회 퇴직자 2명도 각각 취업승인, 취업가능을 받았다. 일반직 고위공무원 출신의 인사는 고려대 감사실장으로 이동한다. 또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으로 파견 나가 있던 김성조 전 금융위 부이사관은 취임 가능 판단을 받아 퇴임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심당 4층 건물 올린다" 소식에..직원들 부럽다 소리 나오는 이유
- 美국채 장·단기금리 역전 후 해소되면…총 10번 '침체' 왔다
-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檢 조사 2시간만에 귀가(종합)
- "전단 뗀 중학생 송치, 이게 최선인가" 묻자 경찰서장 "아쉽다"
- 착륙 직전 아시아나항공 비상문 개방한 30대…"7억2700만원 배상"
- "술 취해서"…한국女 2명, 튀르키예서 2000만원 든 가방 훔쳐
- "에어팟 잃어버릴 걱정 없겠네"…애플 '나의 찾기' 한국서 된다
- 수십만 명이 찾는 '스노클링 명소' 폐쇄…'KIM' 낙서 한국인이 썼나
- "뒷좌석 승차감 끝판왕"…회장님도 반할 '이 車'
- 김선아 "19년 만에 돌아온 '김삼순', 또봐도 재밌어…오랜 친구같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