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근황, 밀양 농사꾼 됐다‥11살 연하 아내·삼형제 공개(특종세상)[오늘TV]

[뉴스엔 배효주 기자]

'출발 드림팀' 레전드, 이상인의 근황이 공개된다.

9월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이상인의 근황이 공개된다.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차력사 역할로 주목을 끌며 신인상까지 수상했던 이상인. 그는 KBS '출발 드림팀'을 통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며 스타덤에 올랐었다.

이에 이상인은 '출발 드림팀' 시절을 회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준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느 날부터 대중 앞에서 자취를 감춘 그는 현재 고향인 경남 밀양에서 초보 농사꾼으로 지내고 있다.

이상인은 귀향을 결심한 이유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자산이 어릴 때 경험이나 추억들"이라며 "아들들에게도 그런 걸 남겨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귀향에 큰 힘을 준 11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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