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남동생,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 중"

장진리 기자 2024. 9. 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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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을 응원했다.

황신혜는 4일 자신의 SNS에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남동생의 전시회를 다녀온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과거 한 방송에 나와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데 그림을 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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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신혜와 남동생. 출처| 황신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황신혜가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을 응원했다.

황신혜는 4일 자신의 SNS에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남동생의 전시회를 다녀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신혜는 남동생의 손을 꼭 잡고 애정을 표하고 있는 모습이다.

황신혜는 "구족화가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사고로 인해 팔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말한다"라고 소개하며 "내 동생 작품 너무 멋지고, 다른 작가분들 작품도 어마어마하다"라고 했다.

황신혜의 동생은 교통사고로 목을 다쳐 장애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신혜는 과거 한 방송에 나와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데 그림을 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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