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채프먼,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5100만 달러 계약 연장 [오피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9. 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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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맷 채프먼(31)이 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5일(한국시간) 채프먼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그는 매 시즌 12만 5000달러를 자이언츠 커뮤니티 기금에 기부하는데 합의했다.

채프먼은 지난 3월 자이언츠와 1년 1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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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맷 채프먼(31)이 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5일(한국시간) 채프먼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도 공개했다. 2025년부터 6년간 총액 1억 5100만 달러(2018억 5680만 원)를 받는 조건이다.

샌프란시스코가 맷 채프먼과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30년까지 매년 25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5년 1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추가로 받는다.

여기에 그는 매 시즌 12만 5000달러를 자이언츠 커뮤니티 기금에 기부하는데 합의했다.

채프먼은 지난 3월 자이언츠와 1년 1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2025, 2026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과 2027시즌에 대한 상호 옵션이 포함된 결과였다.

이번 계약으로 남은 옵션들은 모두 사라졌다. 결국 장기 계약으로 보상받은 모습이다.

채프먼은 이번 시즌 136경기에서 타율 0.247 출루율 0.333 장타율 0.445 22홈런 69타점 기록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채프먼이 구단 역사상 프레디 린드스트롬(1930)에 이어 한 시즌 2루타 30개 20홈런 10도루를 동시에 기록한 두 번째 3루수라고 소개했다.

골드글러브 4회, 플래티넘 글러브 2회, 올스타 1회 경력이 있으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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