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서 `베스트 파트너십`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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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는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베스트 파트너십' 수상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지스 글로벌 부문이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 토지청(ATR·BPN)과 협력하며 국산엔진의 대외적 인정을 받았다.
이지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3일간 '2024 K-시티 네트워크'(City Network) 공동관에서 인도네시아 ATR·BPN와 구축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3D입체권리공간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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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는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베스트 파트너십' 수상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지스 글로벌 부문이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 토지청(ATR·BPN)과 협력하며 국산엔진의 대외적 인정을 받았다.
이지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3일간 '2024 K-시티 네트워크'(City Network) 공동관에서 인도네시아 ATR·BPN와 구축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3D입체권리공간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
이지스 글로벌 컨설팅 그룹 담당자는 인도네시아 ATR·BPN이 전 국토 입체공간관리를 바탕으로 국가디지털 경제 체제로 전환시키기 위해 이지스의 △다양한 공간 정보 포맷 지원 및 대용량 데이터 통합 관리 △건물 실내외 데이터 정보 제공, 지적 및 부동산 정보와 연계 서비스 지원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통한 전국 확산 기반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전자정부 행정력 강화와 디지털 소유권 관리,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전 국토 디지털화에 다양하게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8회 차인 엑스포는 '더 나은 삶이 여기에'(Better Life is Here!)를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에 24개국 77개사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는 "한국 토지면적의 19배인 인도네시아는 전국토의 디지털 정보를 디지털 경제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대용량 GIS데이터를 행정에 활용하고자 했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엔진을 직접 테스트했고, 자체 기술 솔루션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스의 국산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과 동시에 오픈소스 솔루션 대비 데이터 처리 및 기능 활용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례증 하나로, 인터넷 및 인터라넷 기반에서 3D입체권리관간 솔루션으로 운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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