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수 카이스트 교수, MICRO 프로그램 위원장 선임... 아시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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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는 유민수(사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내년 개최하는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전산공학회(ACM) '마이크로아키텍처 국제 학술대회(MICRO)'의 프로그램 위원장(Program Co-Chair)으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대학 교원이 MICRO의 프로그램 위원장으로 선임된 것은 해당 학회 57년 역사상 처음이다.
MICRO는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 3대 국제학회 중 하나로,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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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는 유민수(사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내년 개최하는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전산공학회(ACM) '마이크로아키텍처 국제 학술대회(MICRO)'의 프로그램 위원장(Program Co-Chair)으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대학 교원이 MICRO의 프로그램 위원장으로 선임된 것은 해당 학회 57년 역사상 처음이다.
유 교수는 하이오 주립대 라듀 테오도레스큐 교수와 함께 프로그램 위원장을 맡아 300여명의 심사위원단을 직접 선발하고, 대회에 제출될 500여편의 논문 선정 심사를 주관하게 된다.
MICRO는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 3대 국제학회 중 하나로,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다. 전 세계 관련 분야 학자와 기업인이 참가하며, 제출된 논문 중 상위 20% 미만 정도만 최종 발표 대상으로 선정된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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