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아라미드 핵심원료 TPC 설비 구축에 967억 투자

김종윤 기자 2024. 9.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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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161000)은 아라미드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 양산 설비 구축에 967억 원을 투자한다고 5일 공시했다.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는 강철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무게이지만 강도는 5배 이상 높은 소재다.

애경케미칼은 2010년대 중반부터 아라미드 원료인 TPC 관련 연구를 시작해 독자 기술을 확보했다.

오는 2025년 말까지 설비를 준공하고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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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애경케미칼(161000)은 아라미드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 양산 설비 구축에 967억 원을 투자한다고 5일 공시했다.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는 강철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무게이지만 강도는 5배 이상 높은 소재다.

애경케미칼은 2010년대 중반부터 아라미드 원료인 TPC 관련 연구를 시작해 독자 기술을 확보했다. 오는 2025년 말까지 설비를 준공하고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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