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디스코 클럽(RDC), 한국 첫 개최… 양양 해변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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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하우스 뮤직 페스티벌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RDC)'이 지난 8월 23일과 24일 양양의 기사문 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첫 한국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준비와 세계적인 디제이들의 참여로 인해 페스티벌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15년이라는 긴 역사와 세계 각지에서 쌓아온 명성을 바탕으로,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은 이번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개최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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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하우스 뮤직 페스티벌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RDC)’이 지난 8월 23일과 24일 양양의 기사문 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약 5,000명에서 6,000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한국에서의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은 일본에서 시작된 하우스 뮤직 페스티벌이며 올해 15주년을 맞이해 그 역사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번 한국 개최는 15주년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4월 일본 시즈오카와 발리를 시작으로 5월 리스본과 암스테르담을 거쳐 8월 양양 해변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양양의 광활한 해변에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정상급 해외 디제이들과 국내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여 높은 퀄리티의 댄스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전 세계의 음악 팬들이 주목한 이번 행사는 그 규모와 라인업 면에서 한국 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준을 자랑했다.
15년이라는 긴 역사와 세계 각지에서 쌓아온 명성을 바탕으로,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은 이번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개최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앞으로도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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