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가 찾은 보석 소수빈, 싱글앨범 ‘사랑하자’ 오늘(5일) 발매

가수 소수빈. 사진 | 뮤직팜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JTBC ‘싱어게인3’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디지털 싱글 ‘사랑하자’로 돌아온다.

소수빈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하자’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지난해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소수빈의 솔로 싱글 앨범이다.

‘사랑하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픈 소망을 담았다.

소수빈은 노래에 대해 “조건 없이 사랑하자라는 의미도 있지만, 지난 추억들이나 행복했던 기억들에 대해 오랫동안 기억하며 사랑하자는 의미도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가수 소수빈. 사진 | 뮤직팜

리스너들의 몰입감을 이끄는 가사와 함께 소수빈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소수빈은 최근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신곡 최초 선공개 무대를 선보이며 깊이 있는 감성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소수빈은 2016년 싱글 앨범 ‘oh-i’로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올라운더로 자질을 증명했으며, ‘싱어게인3’에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여러 장르의 무대로 선보이며 최종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