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GTEP사업단, 베트남 식품·음료 전시회 참가

김윤정 2024. 9. 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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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지난 8월 8일~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식품 및 음료 박람회 'VIETFOOD 2024'에 GTEP사업단 2팀, 4팀, 5팀을 파견해 팀 전시회 활동 마쳤다고 5일 밝혔다.

VIETFOOD 2024에 파견된 김혜원 GTEP사업단 4팀팀장(국제통상 20)은 "업체 소싱부터 부스 기획,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팀원 모두 한 마음으로 직접 이뤄냈기에 가장 뜻깊은 전시회였다"며 "가격 이슈와 베트남 소비자들의 취향 차이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시도하고 세일즈 포인트를 발전시켜 나가며 소비자들과 바이어의 관심을 끌어냈을 때 더욱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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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 'VIETFOOD&BEVERAGE 2024'에 단원 파견
베트남 대표 식품전시회…700개 업체·관람객 2.5만명 참여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지난 8월 8일~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식품 및 음료 박람회 ‘VIETFOOD 2024’에 GTEP사업단 2팀, 4팀, 5팀을 파견해 팀 전시회 활동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이 베트남 식품 및 음료 전시회 ‘VIETFOOD & BEVERAGE 2024’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외대)
‘Vietfood & Beverage’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전시연맹(UFI)의 심사를 거쳐 국제 인증을 획득한 공신력 있는 베트남 대표 종합 식품 전시회다. 작년 기준 전 세계 20개국에서 7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약 25,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협력업체와 함께 부스 기획부터 디자인, 제품 홍보 및 판매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참가한 바이어와의 계약 상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VIETFOOD 2024에 파견된 김혜원 GTEP사업단 4팀팀장(국제통상 20)은 “업체 소싱부터 부스 기획,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팀원 모두 한 마음으로 직접 이뤄냈기에 가장 뜻깊은 전시회였다”며 “가격 이슈와 베트남 소비자들의 취향 차이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시도하고 세일즈 포인트를 발전시켜 나가며 소비자들과 바이어의 관심을 끌어냈을 때 더욱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태국 방콕에서 열린 ‘Food & Hotel Thailand 2024’,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Mega Us Expo 2024’에도 사업단을 파견하여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오는 2일~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코스모뷰티(Cosmobeauty Malaysia 2024)’와 같은 달 17~19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뷰티 박람회(K-BEAUTY EXPO 2024)’에 참가한다. 이어 28~3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뷰티 박람회(BEAUTYWORLD MIDDLE EAST 2024)’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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