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회, 2024년 제1회 지속가능성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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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4일 '2024년 제1회 지속가능성위원회(옛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3월에 발족한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위원회가 '지속가능성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첫 회의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향후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준(ISSA* 5000)과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IESSA**)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성 관련 제도·실무 전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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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4일 ‘2024년 제1회 지속가능성위원회(옛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3월에 발족한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위원회가 '지속가능성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에 이어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지속가능성 관련 업무 현황 및 계획과 지속가능성인증연구센터 설립에 대해서 논의했다.
앞으로 지속가능성인증연구센터는 지속가능성 관련 공인회계사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현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속가능성위원회는 기업, 금융기관, 기준제정기관, 연구기관, 학계, 회계법인 등 광범위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협의체다. 지속가능성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성 공시, 측정, 평가, 인증 등과 관련해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향후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준(ISSA* 5000)과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IESSA**)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성 관련 제도·실무 전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ESG 아카데미를 개설해 지속가능성 인증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속가능성 인증포럼 개최, 책자 발간 등을 통해 회계업계의 전문지식 공유 및 논의에도 힘쓰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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