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광주 AI 영재고 설립 직접 챙길것…여당에 내년도 예산 반영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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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광주를 방문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AI 영재고 설립에 차질이 없도록 제가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27년 개교 목표로 AI 영재고 설립 추진하는데 국비와 지방비 분담 협의가 안 돼 내년도 국가 예산에 아직 반영이 안된 모양"이라며 "그걸 빨리 매듭 지어 국회에서 증액해서 할 수 있도록 우리 당(국민의힘)에도 내가 얘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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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반영위해 국비-지방비 협의 마쳐달라"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광주를 방문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AI 영재고 설립에 차질이 없도록 제가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제28차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광주의 첨단기술도시화 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 중 하나인 AI 영재고 설립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AI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재 양성"이라며 AI 영재고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광주 AI 영재고 개교는 윤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이다.
윤 대통령은 "2027년 개교 목표로 AI 영재고 설립 추진하는데 국비와 지방비 분담 협의가 안 돼 내년도 국가 예산에 아직 반영이 안된 모양"이라며 "그걸 빨리 매듭 지어 국회에서 증액해서 할 수 있도록 우리 당(국민의힘)에도 내가 얘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게 빨리 빨리 (분담)협의를 마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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