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나선 트와이스 쯔위 “나연→지효 함께 모니터…커피차·간식차도 보내줘”

윤소윤 기자 2024. 9. 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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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쯔위가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 나연과 지효가 함께 모니터하며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쯔위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솔로 데뷔 앨범 ‘abouTZU’ 발매 기념 대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abouTZU’는 영단어 ‘about’과 ‘TZUYU’(쯔위)를 합해 이름 지었다. 나연, 지효에 이어 트와이스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쯔위는 ‘트와이스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새롭게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쯔위는 “멤버들에게 솔로 앨범을 한다고 얘기하니 많이 응원해줬다”며 “나연과 지효 언니가 먼저 솔로 데뷔를 했으니 옆에서 활동을 지켜보면서 궁금한 걸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들이 모니터 하면서 의견도 함께 내줬다”며 “다른 멤버들도 어려운 게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달라고 해줘서 든든하게 느껴졌고 고마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자 바쁜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현장에 와서 직접 응원해줬다”며 “간식차와 커피차도 보내줬다”고 덧붙였다.

쯔위는 “단체 스케줄 할 때 멤버들도 계속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도 따라춰서 많은 힘을 얻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트와이스 쯔위는 오는 6일 솔로 데뷔 앨범 ‘aboutTZU(어바웃 쯔)’와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를 발매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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