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1번 타자로 나서 3안타 1볼넷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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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효준은 6일(한국시간) 라스베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린 라운드락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트리플A)와 홈경기 1번 좌익수로 출전,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이날 라스베가스 선발은 SSG랜더스에서 뛰었던 로버트 더거로 3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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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효준은 6일(한국시간) 라스베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린 라운드락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트리플A)와 홈경기 1번 좌익수로 출전,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1로 끌어올렸고, 팀은 6-2로 이겼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도루 시도가 저지당하며 물러났다.
7회말 팀의 빅이닝에 기여했다. 무사 2, 3루에서 좌전 안타로 타점을 올렸고,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카를로스 페레즈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이날 라스베가스 선발은 SSG랜더스에서 뛰었던 로버트 더거로 3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라운드락 선발은 한국계 우완 데인 더닝이었다. 지난 8월말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더닝은 이날 4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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