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한일 협력확대 흐름 보다 견고하도록 윤 대통령과 제대로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5일) 지난달 부임한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를 처음으로 접견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박 대사를 만나 부임을 환영한다고 말한 뒤, 한일 관계가 발전해 정치·안보에서 경제·문화·스포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5일) 지난달 부임한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를 처음으로 접견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박 대사를 만나 부임을 환영한다고 말한 뒤, 한일 관계가 발전해 정치·안보에서 경제·문화·스포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어 내일(6일)부터 셔틀 외교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며 “한일 간 협력·교류 확대 흐름을 양국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오는 형태로 보다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제대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 대사는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고 외무성은 전했습니다.
이달 말 퇴임 예정인 기시다 총리는 재임 기간 마지막으로 6일부터 7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아주대병원 오늘부터 응급실 진료 축소…정부 ‘1대 1 전담 책임관’ 지정
- 올여름이 가장 더웠다…당분간 늦더위 계속 [기후는 말한다]
- 추경호 “‘방탄 수렁’에서 나오라…‘민생입법 패스트트랙’ 도입하자”
- ‘티메프’ 사태 여파…금융당국, 비금융회사도 직접 규제 검토
- 국회 앞 ‘평안남도, 강냉이 모형단설기’…또 날아온 북한 오물풍선 [지금뉴스]
- [단독] 경찰, 허경영 ‘사기 등 혐의’ 관련 ‘하늘궁’ 압수수색
- “아빠들은 용감했다”…불이 난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가더니 [잇슈 키워드]
- 사망사고 내고 ‘술타기’…“차 망가져 속상해서 마셨다” [잇슈 키워드]
- “바이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 발표 준비” [지금뉴스]
- 일촉즉발…뱀 조심 교육 중 바지 속에 들어간 코브라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