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전하지 못한 진심' 전시 개최…"솔로 활동 비하인드 공개"

송수민 2024. 9. 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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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활동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지민은 다음 달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전시 '더 트루스 언톨드: 전하지 못한 진심'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장은 관객이 솔로 앨범 제작 당시 지민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설계됐다.

한편 지민의 전시 '더 트루스 언톨드: 전하지 못한 진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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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활동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지민은 다음 달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전시 '더 트루스 언톨드: 전하지 못한 진심'을 개최한다.

'페이스'와 '뮤즈' 등 지민의 솔로 활동을 돌아볼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면면을 조명한다. 지민의 친필 제작 일기와 작사 노트 등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장은 관객이 솔로 앨범 제작 당시 지민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설계됐다. 공간은 크게 '페이스'와 '뮤즈'로 나누어진다.

'페이스'는 물의 파장을 모티브로 했다. 공간은 파동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미디어월과 왜곡 거울이 설치됐다. 지민이 온전한 '나'를 찾는 과정에서 겪었던 혼란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파동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상징하는 공간 '뮤즈'에 가까워질수록 잠잠 해진다. 지민이 혼란을 딛고 '나'를 제대로 마주하는 데 성공했음을 시사한다. 

각종 포토존과 비하인드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민의 자필 편지도 최초 공개된다. 여러 무대에서 착용했던 의상, 소품, 트로피와 상패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민의 전시 '더 트루스 언톨드: 전하지 못한 진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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