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쯔위 "트와이스 멤버들·박진영 PD 응원 든든"

김수영 2024. 9. 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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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쯔위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쯔위는 "멤버들한테 솔로 앨범을 한다고 얘기했을 때 굉장히 많은 응원을 해줬다. 나연, 지효 언니는 먼저 솔로 데뷔를 했으니 제가 옆에서 활동을 지켜보면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었다. 언니들이 같이 모니터를 하면서 의견을 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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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쯔위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연·지효에 이은 팀 내 세 번째 솔로 출격이자 데뷔 10년 차에 내디디는 새로운 걸음이다.

쯔위는 "멤버들한테 솔로 앨범을 한다고 얘기했을 때 굉장히 많은 응원을 해줬다. 나연, 지효 언니는 먼저 솔로 데뷔를 했으니 제가 옆에서 활동을 지켜보면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었다. 언니들이 같이 모니터를 하면서 의견을 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언급하며 "나한테 와서 어려운 게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 달라고 해서 굉장히 든든하게 느껴졌고, 고마웠다. 각자 바쁜 스케줄에도 촬영 내내 현장에 직접 와서 응원해 줬다. 간식차, 커피차도 보내주고 같이 단체 스케줄을 할 때 계속 내 춤과 노래를 따라해서 많은 힘을 얻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JYP 수장' 박진영으로부터는 어떤 응원을 들었는지 묻자 "이번 솔로 데뷔도 박진영 PD님이 많은 응원을 해줬다. 타이틀곡은 직접 작사를 맡아주셨다. 섬세하게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내게 꼭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하더라. 감사했다"고 답했다.

앨범명 '어바웃쯔'는 영어 단어 'about'과 '쯔위(TZUYU)'를 합성한 것으로 뜻 그대로 '쯔위의 모든 것'을 투영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를 비롯해 비투비 프니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Heartbreak In Heaven)', pH-1과 함께한 '레이지 베이비(Lazy Baby)'와 '루징 슬리프(Losing Sleep)', '원 러브(One Love)', 쯔위가 단독 작사한 '플라이(Fl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어바웃쯔'는 오는 6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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