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17년 만 첫 팬미팅 전석 매진→추가 회차 오픈

엄태구. 사진 ㅣ팀호프

배우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소속사 TEAMHOPE는 5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더 많은 팬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엄태구는 서울 강남구 소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와 6시 30분에 팬미팅을 2회 진행한다. 추가된 오후 2시 팬미팅 티켓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엄태구는 최근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간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