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고규필→구성환과 한솥밥…빅보스엔터 行 [공식]

이예주 기자 2024. 9. 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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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보스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기남이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5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기남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빛나는 존재감의 김기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가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영화 '굳세어라 금순아'로 데뷔한 김기남은 이후 드라마 ‘또 오해영’, ‘도깨비’,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나빌레라’, ‘크레이지 러브’,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도적:칼의 소리’ 그리고 최근 방영된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신만의 개성으로 어떤 캐릭터든 완벽히 스며들어 맹활약 중인 김기남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기남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드라마, 영화부터 연극, 뮤지컬, 예능을 모두 아우르는 탄탄한 배우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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