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기 혐의 등 허경영 양주 하늘궁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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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국가명예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펼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5일 허 대표의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허 대표가 운영 중인 양주시 소재 종교시설 하늘궁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허 대표가 상담을 핑계로 신도 등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도 접수해 수사 중이며 지난 7월 허 대표를 소환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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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국가명예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펼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5일 허 대표의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허 대표가 운영 중인 양주시 소재 종교시설 하늘궁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하늘궁의 신도들은 허 대표가 자신들에게 영성상품 등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신도들이 제출한 고소장에는 수십억원의 피해를 보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허 대표가 상담을 핑계로 신도 등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도 접수해 수사 중이며 지난 7월 허 대표를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안형철 기자 goah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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