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태권도 金 박태준, 6일 잠실 LG-한화전에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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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성공시켰던 박태준(20·경희대)이 마운드에 오른다.
6일에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준이 시구자로 나선다.
박태준은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태준은 "LG 트윈스 마운드를 밟아볼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이다. LG의 승리를 위해 큰 목소리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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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성공시켰던 박태준(20·경희대)이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6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혔다.
6일에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준이 시구자로 나선다. 박태준은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이 체급에서 우승한 것은 박태준이 처음이다.
박태준은 "LG 트윈스 마운드를 밟아볼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이다. LG의 승리를 위해 큰 목소리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7일에는 시즌 막바지를 맞아 올 한해 선수들 옆에서 묵묵히 응원하며 힘이 되어준 선수단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패밀리 데이를 진행한다. 선수단 가족 210여명을 초청해 팬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8일에는 EBS와 이투스 대표 강사이자 LG트윈스 열혈팬으로 알려진 정승제 수학강사가 시구에 참여한다.
정승제 강사는 "평생 소원인 LG의 2년 연속 우승을 위해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공부 중인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힘껏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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