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20주년’ 명동 오피셜 테마카페 오픈
가수 윤하가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공간으로 팬을 초대한다.
후즈팬카페를 운영하는 (주)한터글로벌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일곱 번째 정규 앨범 ‘GROWTH THEORY(그로우스 시어리)’로 컴백한 윤하가 5일부터 후즈팬카페 명동점에서 오피셜 테마카페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운영기간동안 카페는 윤하의 영상과 이미지, 굿즈 등으로 채워지며, 팬에게 전하는 스페셜 보이스 메시지도 송출된다. 더불어 미공개 PVC 포토카드, 사인 사진 증정 등의 특전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윤하가 직접 그린 마카롱이 판매되며, 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윤하의 모습이 담긴 디저트픽과 미공개 인화사진 2종 중 1종이 랜덤 지급된다. 또 윤하의 친필 행운 편지가 들어있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진행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전시존’, ‘포토존’, ‘서베이존’, ‘메시지존’, ‘포토카드 교환존’, ‘아무나 무나존’, ‘인생곡 교환소’, ‘나만의 포토카드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설치돼 현장을 찾는 윤하의 팬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하와 후즈팬카페가 함께 하는 테마카페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영업시간 및 이용 방법은 후즈팬카페 공식 앱과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윤하는 지난 1일 일곱 번째 정규 앨범 ‘GROWTH THEORY’를 발표했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를 비롯해 ‘맹그로브’, ‘죽음의 나선’, ‘케이프 혼’, ‘은화’, ‘로켓방정식의 저주’, ‘코리올리 힘’, ‘라이프리뷰’, ‘구름의 그림자’, ‘새녘바람’ 등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는 타인의 평가나 타인의 잣대가 아닌 스스로 치열히 옳다고 여기는 길을 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메시지에 대한 곡이다.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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