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욕 주 5회 운항"...에어프레미아, 11월부터 증편

홍요은 2024. 9. 5.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뉴욕노선의 운항을 주5회로 증편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인천∼뉴욕노선의 목요일 운항을 시작한다.

목요일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밤 9시55분에 출발하며, 뉴욕에서는 현지시간 목요일 오전 00시1분에 출발한다.

인천~뉴욕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5번째 정기노선으로 지난해 5월22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뉴욕노선의 운항을 주5회로 증편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인천∼뉴욕노선의 목요일 운항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기존 주 4회에서 주 5회(월∙수∙목∙금∙일)로 증편한다. 목요일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밤 9시55분에 출발하며, 뉴욕에서는 현지시간 목요일 오전 00시1분에 출발한다.

인천~뉴욕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5번째 정기노선으로 지난해 5월22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 국적사 중 유일하게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으며,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보다 맨하튼까지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취항 후 올해 7월말까지 총 504회를 운항해 14만679명을 수송했으며, 여객점유율은 국적사 중 13.4%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운항편수가 늘어나며 고객들의 일정 선택폭이 더 넓어지게 됐다”라며 “추가 도입되는 기단을 활용해 더 많은 운항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