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 6-5 SD, 디트로이트에 역전승...오늘은 타티스가 끝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또 하나의 극적인 승부를 만들어냈다.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 6-5로 이겼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마쓰이 유키가 4회초 트레이 스위니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음 0-5로 벌어졌다.
샌디에이고의 이번 시즌 아홉 번째 끝내기 승리, 동시에 연장에서 8승 1패, 한 점 차 승부에서 20승 15패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또 하나의 극적인 승부를 만들어냈다.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 6-5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시리즈 위닝시리즈 확정하며 80승 61패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70승 70패.
앞서 선두타자 엘리아스 디아즈가 3루 땅볼, 메이슨 맥코이가 루킹삼진으로 물러나며 2아웃에 몰린 상황이었다. 디트로이트 벤치는 루이스 아라에즈를 거르며 1루를 채우고 타티스와 승부를 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이는 잘못된 선택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어렵게 경기했다. 이날 돌아온 선발 다르빗슈 유는 아직 빌드업이 완벽하게 이뤄진 상태가 아니었다. 2 2/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마쓰이 유키가 4회초 트레이 스위니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음 0-5로 벌어졌다.
5회에는 동점을 만들었다. 1사 2, 3루에서 매니 마차도가 좌전 안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샌디에이고의 이번 시즌 아홉 번째 끝내기 승리, 동시에 연장에서 8승 1패, 한 점 차 승부에서 20승 15패 기록했다. 지난 시즌 연장에서 2승 12패, 한 점 차 승부에서 9승 23패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류 상습 투약’ 유아인, 실형 못 피했다...징역 1년 ‘법정 구속’ [MK★이슈] - MK스포츠
- 한소희 측 “母” 불법 도박장 독단적 운영...참담한 심경“ (공식입장) [전문] - MK스포츠
- 화사, 흠뻑쇼에 빠질 수 없는 핫걸! 은근한 노출도 부담 없는 바디슈트룩 - MK스포츠
- 강태리, “다 가졌네”..비키니 입고 ‘넘사벽 미모’ 뽐내 - MK스포츠
- 이승엽 앞에서 400홈런 대기록 작성! 박병호의 마지막 꿈 “삼성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 개인
- 고우석, 2이닝 2K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4승 - MK스포츠
- ‘NC 출신’ 카스타노, 전격 은퇴 발표…“사랑스런 남편·아버지 되겠다” - MK스포츠
- 방심은 금물…홍명보호, 팔레스타인 ‘촘촘한 수비 + 역습’ 경계령 → 주포 다바그가 핵심 - MK
- “솔직히 자존심 상했다” 853일 만에 감격의 승리 챙겼는데…삼성 191cm 1차지명 아기 사자, 왜 자
- LG, 6일 홈 한화전 시구자로 파리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정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