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회째 협력사 동반성장 위한 관세환급 설명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5일 울산세관과 함께 울산상공회의소에서 '협력사 관세환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현대차·기아 협력사 350곳 관세 업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세 환경 변화, 최신 법률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관세 업무 설명회는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 속에서 협력사들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하는 상생협력 장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는 5일 울산세관과 함께 울산상공회의소에서 '협력사 관세환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현대차·기아 협력사 350곳 관세 업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세 환경 변화, 최신 법률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관세법과 자유무역협정(FTA) 특례법 주요 개정 사항을 포함한 관세환급 정책 변경 사항 등을 소개하고, 우수 협력사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관세환급은 원재료나 부품을 수입해 제품 생산을 거쳐 수출하면 수입할 때 납부한 관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현대차는 2002년부터 20회째 울산세관과 협업해 관세 업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관세 업무 설명회는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 속에서 협력사들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하는 상생협력 장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