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회째 협력사 동반성장 위한 관세환급 설명회 열어

김근주 2024. 9. 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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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5일 울산세관과 함께 울산상공회의소에서 '협력사 관세환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현대차·기아 협력사 350곳 관세 업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세 환경 변화, 최신 법률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관세 업무 설명회는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 속에서 협력사들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하는 상생협력 장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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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는 5일 울산세관과 함께 울산상공회의소에서 '협력사 관세환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현대차·기아 협력사 350곳 관세 업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세 환경 변화, 최신 법률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관세법과 자유무역협정(FTA) 특례법 주요 개정 사항을 포함한 관세환급 정책 변경 사항 등을 소개하고, 우수 협력사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관세환급은 원재료나 부품을 수입해 제품 생산을 거쳐 수출하면 수입할 때 납부한 관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현대차는 2002년부터 20회째 울산세관과 협업해 관세 업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관세 업무 설명회는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 속에서 협력사들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하는 상생협력 장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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