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연금개혁, 이번 정기국회가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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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부가 발표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자며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모수개혁 논의를 확실히 끝내야 22대 국회 안에 구조개혁도 마무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연금개혁은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는 없지만, 누군가는 적기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22대 국회 해결 과제라는 비장한 각오로 여야정이 논의에 동참해 좋은 결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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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부가 발표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자며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모수개혁 논의를 확실히 끝내야 22대 국회 안에 구조개혁도 마무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연금개혁은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는 없지만, 누군가는 적기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22대 국회 해결 과제라는 비장한 각오로 여야정이 논의에 동참해 좋은 결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종오 청년최고위원도 정부 개혁안은 세대 간 형평성을 맞추고 청년 부담을 줄여주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는 점에서 청년에게 환영받고 있다며 이제 국회가 정부 노력에 화답할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미래 세대로 부담을 떠넘기는 폭탄 돌리기는 이제 멈춰야 한다며 민주당에 국회 상설특위와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자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연금개혁의 진의는 들여다보지 않고 흠집 잡기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의 현주소가 안타깝다며 전향적인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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