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103명 국내 기업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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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인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연결해 주는 사업을 중간 점검한 결과, 인도 개발자 103명이 국내 기업에 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지난해 7월 조사 결과, 중소기업 4곳 중 3곳이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채용·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인도의 우수 개발자 200명 채용 연계 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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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인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연결해 주는 사업을 중간 점검한 결과, 인도 개발자 103명이 국내 기업에 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지난 2월,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모집하기 위해 채용 설명회를 세 차례 열었으며, 지난달까지 국내 324개 기업이 인도 개발자 구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1개 사가 면접을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30개 사가 103명의 인도 개발자를 채용했습니다.
특히 98명은 한국에 오지 않고 인도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원격 채용이며, 5명은 한국에 오기 위해 비자 발급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기부는 지난해 7월 조사 결과, 중소기업 4곳 중 3곳이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채용·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인도의 우수 개발자 200명 채용 연계 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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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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