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외국인 체납액 2억7천만원…11월까지 정리

김도윤 2024. 9. 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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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11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체납 외국인은 703명, 체납액은 2억7천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의정부시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자 외국인 시설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된 체납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상습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을 압류하거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등 징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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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11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체납 외국인은 703명, 체납액은 2억7천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의정부시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자 외국인 시설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된 체납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상습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을 압류하거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등 징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의정부시청사 전경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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