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 내렸다 그쳤다 반복 중. LG전 3패-ERA 11.50 김광현에게 복수 기회 올까[잠실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잠실구장에 비가 내리고 있다.
SSG 랜더스-LG 트윈스전이 정상 개최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5일 잠실에선 SSG-LG전이 열릴 예정이다.
5월 28일 인천 경기서 2⅔이닝 7안타(2홈런) 4볼넷 7실점으로 또 패전투수가 된 김광현은 7월 17일 잠실에서도 3이닝 9안타(2홈런) 1볼넷 2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잠실구장에 비가 내리고 있다. SSG 랜더스-LG 트윈스전이 정상 개최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5일 잠실에선 SSG-LG전이 열릴 예정이다. SSG는 김광현, LG는 최원태가 선발로 예고된 상태.
그러나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다. 오후 들어 비의 양이 많아졌다. 오후 1시쯤 잠실에 많은 비가 내렸다가 그쳤지만 오후 2시쯤 다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이 경기가 취소된다면 오는 9월 24일이 예비일로 돼 있다.
김광현은 올시즌 LG에 완전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엔 4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82를 기록했던 김광현인데 올해는 4경기서 승리없이 3패에 평균자책점이 무려 11.50이나 된다.
첫 등판이었던 4월 21일 인천 경기서 6이닝 7안타(1홈런) 1볼넷 7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던 김광현은 5월 9일 잠시에선 6⅓이닝 동안 3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1대3으로 패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5월 28일 인천 경기서 2⅔이닝 7안타(2홈런) 4볼넷 7실점으로 또 패전투수가 된 김광현은 7월 17일 잠실에서도 3이닝 9안타(2홈런) 1볼넷 2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최원태는 올시즌 SSG전에 4차례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4월 19일 첫 만남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던 최원태는 5월 7일 잠실에서는 4⅔이닝 7안타 5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5월 30일 인천에서 6이닝 6안타(1홈런) 4실점(3자책)으로 또 패전 투수가 된 최원태는 8월 22일 잠실에선 6이닝 6안타 3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김광현과 최원태 모두 8승씩을 기록 중이다. 10승을 채우기 위해선 이날 승리를 거두는 것이 유리하다. 김광현은 올해 LG,두산, KT를 상대로 아직 승리가 없다. 김광현이 LG에게 복수를 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늘만이 알 수 있을 듯하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실, 며느리 불륜→아들 사망→유산 상속 저지 사연에 “권선징악 결말”…
- [SC이슈] "오토바이와 몸이 분리"..덱스, 바이크서 튕겨져나온 전복사…
- '46억 건물주' 서경석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내 건물 거래는 불법이…
- [SC이슈] 오상욱, 열애설 '무대응'…♥상대 日 모델은 '럽스타' 삭제
- '남편 구설→카페 운영' 박한별, 쿡방 예능 욕심 "에이스 자신있어" (…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