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주춤...오름세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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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2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주춤한 모습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 발표한 9월 첫째 주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서울은 0.21% 올라 여전히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 주 상승률 0.26%보다 둔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 주와 같은 0.07%의 상승률을 유지했는데, 서울과 수도권은 전 주에 비해 상승 폭이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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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2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주춤한 모습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 발표한 9월 첫째 주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서울은 0.21% 올라 여전히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 주 상승률 0.26%보다 둔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8월 둘째 주에 0.32%를 기록한 뒤 세 주 연속 상승 폭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의 상승률도 전 주 0.17%에서 이번 주에는 0.14%로 줄었고, 지방은 하락률이 0.01%에서 0.02%로 커졌습니다.
따라서 전국의 아파트값 상승률도 3주 동안 유지돼온 0.08%보다 줄어 0.06%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 주와 같은 0.07%의 상승률을 유지했는데, 서울과 수도권은 전 주에 비해 상승 폭이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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