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피, 정교한 AI 매칭으로 일본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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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일본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고 일본 매칭앱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위피는 친구 관계부터 부담 없이 형성할 수 있는 소셜 데이팅앱으로서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며 "이번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이라는 긍정적인 경험과 안심하고 만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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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인증, 관리자 모니터링으로 건전성↑
이번 일본 진출은 위피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실현하는 튼튼한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전 세계 데이팅 앱 소비자 지출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 시장으로 꼽힌다. 일본 온라인 매칭 서비스 시장은 국내보다 약 3배 이상 크며 향후 3년 이내 1조7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피는 매칭 과정에서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호감도를 느낄 수 있도록 정교한 AI 매칭 알고리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의 취향과 성격에 맞는 친구 후보를 추천할 뿐만 아니라 어떤 점이 잘 맞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취미, 관심사, MBTI 등 프로필 내에 정보가 표시되는 ‘프로필 콘텍스트 기능’을 도입했다.
엄격한 인증 시스템과 24시간 관리자 모니터링 환경을 통한 커뮤니티 건전성도 강조했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회원 가입 과정에서 모든 프로필의 안전성을 심사해 정확한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위피는 친구 관계부터 부담 없이 형성할 수 있는 소셜 데이팅앱으로서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며 “이번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이라는 긍정적인 경험과 안심하고 만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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