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남 영광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공청회

손민주 2024. 9.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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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무산됐던 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영광 지역 주민공청회가 오는 11일 열립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1일 오후 2시 호텔 더스타 웨딩컨벤션에서 영광 주민을 대상으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2025년과 2026년, 각각 설계수명을 다하는 한빛원전 1·2호기를 계속 운전하기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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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한 차례 무산됐던 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영광 지역 주민공청회가 오는 11일 열립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1일 오후 2시 호텔 더스타 웨딩컨벤션에서 영광 주민을 대상으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또 주민공청회 대상 지역인 전남 함평과 장성, 무안, 전북 부안과 고창군청과도 공청회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청회에서 의견 진술을 희망하는 주민은 6일까지 신청서를 군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한수원은 지난 7월부터 영광군을 시작으로 지자체별 주민공청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모두 무산되거나 연기됐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2025년과 2026년, 각각 설계수명을 다하는 한빛원전 1·2호기를 계속 운전하기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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