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의정갈등 책임자,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박정현 2024. 9. 5.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종혁 최고위원은 의정갈등 문제를 두고 책임자들이 거취 결단을 해야 한다며, 사실상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정갈등을 두고 대통령에게 모든 게 괜찮을 거라고 보고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한 것에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혁 최고위원은 의정갈등 문제를 두고 책임자들이 거취 결단을 해야 한다며, 사실상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정갈등을 두고 대통령에게 모든 게 괜찮을 거라고 보고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한 것에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개혁 방침이 알려진 지난해부터 정부 고위 책임자는 국민을 안심시키고 의사를 설득하기는커녕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세우다 상황을 악화시켜온 게 사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의원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의료개혁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겨냥해 의정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할 신뢰관계가 이미 완전히 깨졌다며 물러나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정책을 실행하는 데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이를 조정하고 해결할 책임이 있는 건 부처의 장이라며 오히려 순간순간 잘못된 발언으로 갈등을 더 증폭시킨 부분도 상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