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行 아무도 안 믿어” 제시 린가드 ‘유퀴즈’ 출격→한국 온 이유 공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잉글랜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FC서울)가 한국에 온 이유를 밝혔다.

9월 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프리미어리거에서 K리거로, 월드스타 린가드! 화제의 불륜남(?) 배우 지승현과 눈물의 상봉 삼남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예고에는 '유퀴즈'에 출연한 린가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3년, 주급만 3억. 저도 보면서 진짜 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고, 린가드는 "아무도 K리그에 간다는 걸 안 믿더라"며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린가드는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눈치: 한국인의 비밀 무기'라는 책을 읽었다고 전했다. 또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감독님이 말하기 전에 알아서 하자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드디어 공개하는 한국에 온 이유'라는 자막을 삽입해 궁금증을 불렀다. 린가드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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