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상원의원단 배우자들, 전쟁기념사업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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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상원의원단 (빌 해거티-테네시주, 존 튠-사우스다코타주, 크리스 쿤스-델라웨어주, 게리 피터-미시간주, 댄 설리번-알래스카주, 에릭 슈미트-미주리주, 케이티 브릿-앨라배마주) 배우자들이 4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들을 환영하며 "전쟁기념관은 미국을 포함한 22개 유엔참전국의 기억을 기리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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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들을 환영하며 “전쟁기념관은 미국을 포함한 22개 유엔참전국의 기억을 기리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미군 전사자명비에 새겨진 이름들을 보며,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미국 참전 영웅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들의 용기와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미 연방 상원의원단 배우자들은 6·25전쟁 미군 전사자명비에 헌화하고, 전쟁 당시 미국의 참전내용이 전시되어 있는 6·25전쟁 Ⅰ,Ⅱ실을 관람했다.
6·25전쟁 당시 미국은 유엔참전국 중에서 가장 먼저, 또한 가장 큰 규모의 전투부대를 파병했다. 미국은 전쟁 기간 중 연인원 약 178만9000여 명을 파병했다. 전사 3만6574명, 부상 9만2134명, 실종 약 7000여 명 등 총 13만여 명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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