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에도 시각장애인 위한 ‘현장 영상 해설’ 도입

정해주 2024. 9. 5.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일부터 서울 종묘에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영상 해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현장 영상 해설은 영상을 보는 것처럼 사물의 모습과 방향, 거리를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설명하는 안내 프로그램입니다.

해설 서비스는 약 3시간 정도이며, 외대문과 향대청, 정전 등 종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촉각 지도를 만져 볼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일부터 서울 종묘에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영상 해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현장 영상 해설은 영상을 보는 것처럼 사물의 모습과 방향, 거리를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설명하는 안내 프로그램입니다.

해설 서비스는 약 3시간 정도이며, 외대문과 향대청, 정전 등 종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촉각 지도를 만져 볼 수 있습니다.

궁능유적본부는 지난해부터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서울의 4대 궁궐에서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