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안동 한복판서 “합시다, 러브!” 사랑 고백(아주 史적인 여행)

박아름 2024. 9. 5.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지윤이 안동에서 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9월 8일 방송되는 KBS 1TV '아주 史적인 여행'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함께한 경북 안동 여행이 공개된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홍지윤은 사적인 안동 여행은 처음이지만 안동의 사적인 역사와 드넓은 정취에 취해 거니는 곳마다 통쾌한 판소리를 불렀다.

뿐만 아니라 홍지윤은 안동 한복판에서 "합시다, 러브"를 외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사진=KBS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홍지윤이 안동에서 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9월 8일 방송되는 KBS 1TV '아주 史적인 여행'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함께한 경북 안동 여행이 공개된다.

낙동강 상류, 경상북도 북부 중심에 자리한 안동은 서울의 2.5배 크기이자 전국에서 가장 넓은 도시로 발걸음마다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특히 안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 퇴계 이황이 멋들어진 풍경과 벗이 되어 직접 설계한 ‘도산서원’에서 안동 여행을 시작한다. 만 명이 넘는 선비가 ‘조선판 국민 청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아보고, 그들이 먹었던 ‘선비 밥상’을 맛보며 선조들의 맑은 지조를 따라본다.

유유히 풍류가 흐르는 안동의 곳곳에는 아름다운 마을들이 숨어있다. 퇴계 이황이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고 얘기했을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맹개마을’, 그리고 수몰민들이 일으켜 세운 기적의 땅 ‘예끼마을’까지 구석구석 안동의 볼거리, 먹거리를 살펴본다.

또한 전국 최다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안동에서도 무려 11명의 독립운동가를 탄생시킨 ‘독립운동의 성지’가 있다는데 일제의 어떤 견제에도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석주 이상룡 선생 생가에서 그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부 여행에는 ‘트로트 바비’ 홍지윤이 함께한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홍지윤은 사적인 안동 여행은 처음이지만 안동의 사적인 역사와 드넓은 정취에 취해 거니는 곳마다 통쾌한 판소리를 불렀다. 뿐만 아니라 홍지윤은 안동 한복판에서 “합시다, 러브”를 외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