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순탄치 않았지만, 손흥민의 7골로 3차 예선 진출! 홍명보 감독, 2026 월드컵 진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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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여정을 조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어 "홍명보 감독은 클린스만 경질 후 5개월 만에 대한민국의 지휘봉을 잡았다.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첫 경기를 준비한다. 유리한 조에 속해 있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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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여정을 조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 기존 붙박이 자원이 합류했고 양민혁, 황문기, 최우진, 이한범 등이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무엇보다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복귀 후 첫 경기를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체제의 대한민국은 아시안컵에서 초라했다. 기대하기 힘든 경기력으로 맹주에서 종이 호랑이로 전락했다.
대한민국은 아시안컵에서 주도권을 내줬을 때 우왕좌왕하면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약속된 플레이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새로운 사령탑 찾기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올림픽 대표팀을 지휘하던 황선홍 감독을 임시 수장으로 선임해 태국과의 2연전을 치르면서 급한 불을 껐다.
새로운 감독 찾기 업무를 하달받은 당시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기한을 설정했다. 5월 중순까지 사령탑 선임을 마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것이다.
하지만, 상황은 쉽게 풀리지 않았고 유럽 선진 축구를 이식한다며 외국인 사령탑 선임에 주력했지만, 홍명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대한민국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은 위르겐 클린스만이 시작했고, 첫 두 경기를 이끌었다. 뒤를 이어 황선홍, 김도훈 감독이 각각 두 경기를 책임졌다"고 조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회복력과 일관성을 보여줬다. 특히, 주장 손흥민이 7골을 기록하면서 3차 예선으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은 이제 홍명보 감독이 이끌게 됐다. 북중미 월드컵 진출이 확실하다고 자신했다"고 언급했다.
대한민국은 팔레스타인과의 대결을 시작으로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AFC는 "대한민국은 팔레스타인과의 첫 경기를 잘 시작해 월드컵 본선 진출 기록을 연속 11회로 늘리길 희망한다"고 주목했다.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복귀전이 완승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4일 "대한민국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패배한 후 경질됐다"고 과거를 조명했다.
이어 "홍명보 감독은 클린스만 경질 후 5개월 만에 대한민국의 지휘봉을 잡았다.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첫 경기를 준비한다. 유리한 조에 속해 있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팔레스타인을 완벽히 이길 것으로 기대한다. 훨씬 더 좋은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방에서 편안하게 승리할 것이다"며 4-0 승리를 점쳤다.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는 "대한민국은 2차 예선을 무사히 통과했다. 16점의 승점을 획득했고 자신감을 가득 채우고 3차 예선을 시작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3연승을 질주 중이며, 최근 홈에서 치른 6경기에서 무패다. 압도적인 1위 후보의 자격으로 팔레스타인을 상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클래스 차이로 인해 대한민국이 대량 득점을 뽑아낼 것이다"며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4-0 승리를 예상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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