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8월 글로벌 수주 점유율 2%...중국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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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조선업계의 글로벌 수주 점유율이 2%에 그치면서 한 달 만에 1위 자리를 다시 중국에 내줬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8월 8%의 수주 점유율을 보였지만, 지난달에는 2%를 기록하며 더 낮아졌고, 중국이 전 세계 발주량의 90%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글로벌 수주 점유율에서 올해 들어 계속 중국에 밀리다가 지난 7월 40%로 1위를 차지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선두를 넘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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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조선업계의 글로벌 수주 점유율이 2%에 그치면서 한 달 만에 1위 자리를 다시 중국에 내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87만CGT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8월 8%의 수주 점유율을 보였지만, 지난달에는 2%를 기록하며 더 낮아졌고, 중국이 전 세계 발주량의 90%를 차지했습니다.
이미 3년여 치의 수주를 받아 건조공간이 포화되면서 국내 업체들이 수익성이 높은 선박 위주로 선별해 수주를 받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 글로벌 수주 점유율에서 올해 들어 계속 중국에 밀리다가 지난 7월 40%로 1위를 차지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선두를 넘겨줬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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