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농구대표팀, 이란에 23점차 대승…U18 아시아컵 8강 진출

이상철 기자 2024. 9. 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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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농구대표팀이 이란을 완파하고 2024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 8강에 올랐다.

한국은 4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이란을 83-60으로 제압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3승으로 B조 1위를 차지, 8강에 진출했다.

U18 아시아컵은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1위가 8강 무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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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서 요르단-카타르 승자와 대결
U18 농구대표팀이 2024 FIBA U18 아시아컵 8강에 진출했다. (FIBA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농구대표팀이 이란을 완파하고 2024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 8강에 올랐다.

한국은 4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이란을 83-60으로 제압했다.

이제원이 팀 내 최다인 21점을 올렸고, 손유찬도 17점 5리바운드 5스틸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3승으로 B조 1위를 차지, 8강에 진출했다.

U18 아시아컵은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1위가 8강 무대를 밟는다. 2위와 3위는 8강 진출권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은 7일 D조 2위 요르단과 C조 3위 카타르의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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