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네이버, 딥페이크 등 적극 자율규제 부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네이버를 찾아 딥페이크 등 조작 정보에 대한 자율규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5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네이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업계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네이버가 국민 일상생활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업이지만, 딥페이크와 마약, 도박 등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불법 조작 정보로 피해자를 만드는 부작용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네이버를 찾아 딥페이크 등 조작 정보에 대한 자율규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5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네이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업계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네이버가 국민 일상생활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업이지만, 딥페이크와 마약, 도박 등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불법 조작 정보로 피해자를 만드는 부작용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적 통제가 다소 부족한 포털이 뉴스의 단순 유통을 넘어 게이트 키핑 역할을 하고 여론 형성과 언론 시장을 왜곡했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적 추세에 맞춰 플랫폼 사업자로서 공적 책임감을 갖고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자율규제를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봉석 네이버 정책 부문 대표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본의 아닌 오해를 받는 측면도 있다며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