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사생 피해 입었다…소속사 “항공권 정보 불법취득 강경 대응”[공식]

황혜진 2024. 9. 5.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사생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9월 5일 뉴스엔에 "항공권 정보 불법 취득 및 매매와 관련해 강경 대응 중이다.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중국 스케줄을 소화한 후 4일 귀국하는 과정에서 사생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사생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9월 5일 뉴스엔에 "항공권 정보 불법 취득 및 매매와 관련해 강경 대응 중이다.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중국 스케줄을 소화한 후 4일 귀국하는 과정에서 사생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이들이 엔하이픈 멤버들의 항공권 정보 등 개인정보를 불법적인 과정으로 취득하고, 항공사 무단 가입을 거쳐 비행기 좌석 임의 지정하는 만행을 저질렀기 때문.

한편 엔하이픈은 7월 12일 발매한 정규 2집 앨범 ‘ROMANCE : UNTOLD’(로맨스 : 언톨드)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고 9월 7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서 134위를 차지하며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엔하이픈은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WALK THE LINE’(워크 더 라인)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게 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