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퍼블릭 뜬다, 1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내한공연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그래미 수상의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가 이끄는 미국의 팝록 밴드 원리퍼블릭(OneRepublic)이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025년 1월 18일(토) 오후 7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원리퍼블릭 내한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원리퍼블릭의 새 앨범 [Artificial Paradise] 발표 이후 진행되는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라이언 테더는 U2, 마룬5, 비욘세, 에드 시런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 명성을 쌓았다. 특히 아델(Adele)의 [21]과 [25],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앨범 참여로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 부문 3회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또한 라이던 테더는 블랙핑크 리사 'ROCKSTAR', BTS 지민 'Be Mine', 트와이스 'CRY FOR ME', TXT 'Back for More', 'Do It Like That', 앤팀(&TEAM) 'Dropkick' 등 여러 K팝 스타들과도 작업한 바 있다.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원리퍼블릭 공연 티켓은 스탠딩(플로어) 110,000원 / 지정석R 110,000원 / 지정석S 99,000원이며 10일(화) 정오부터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한다. 앞서 9일 정오부터 3시까지 아티스트 선예매를 진행한다.

원리퍼블릭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